[김보희 기자] 월화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MBC '기황후'가 정상을 차지했다.
10월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2회는 전국기준 13.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첫 방송이 기록한 11.1%보다 2.5%P 상승한 수치이자,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만호부에 끌려가 매질은 당한 기승냥(하지원)이 만호장이 자신의 아버지임을 알고 눈물을 흘렸으며 타환(지창욱)이 황태제 신분으로 고려로 유배와 기승냥과 운명적으로 처음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드라마인 SBS '수상한 가정부'는 2013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5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생중계로 지연 방송돼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어 KBS2 '미래의 선택'은 7.4%를 나타내며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 MBC '기황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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