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 사장 이원창)는 공익광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익광고축제인 ‘2013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를 청계천 한빛광장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4일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대한민국 공익광고제는 8월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공익광고 공모전을 펼친데 이어, 10월 31일부터 공모전 시상식, 공익광고 국제교류 전시회, 다문화 관련 이벤트 등 다채로운 국민참여 행사를 마련하여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대 공익광고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10월 31일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는 ‘공익광고 공모전 시상식’이 열리며 11월 1일 외신기자클럽에서는 광고회사 취업설명회도 개최된다.
공익광고제 기간 동안 청계천 한빛광장에서는 일반 국민들을 위한 다양한 상설 전시관이 운영된다.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9개 국가의 주요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되며, 칸, 클리오, 뉴욕페스티발 등 세계 유명 광고제 수상작품도 전시?상영된다. 이 외에도 2013 공익광고 공모전 수상작과 함께 국내 대표 공익광고 작품이 전시된다.
한편 올해 공익광고제의 테마 ‘다문화, 이해와 소통’을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계천 장통교에 다문화 다리를 조성하는 이벤트가 10월 31일부터 11월 17일까지 이어지며 잠실 광고문화회관에서는 11월 10일까지 ‘공익광고제 특별전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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