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나눔스토어가 지난 26일 '쌀퍼' 행사를 통해 나눔쌀 1380kg을 용산 쪽방촌에 전달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특히 배우 이민호(Minoz Japan♡ 絆 KIZUNA,한국MINOZ), 현빈(크레이지어바웃현빈) 가수 비스트(비스티움서포터즈), 바이브(ration) 팬클럽에서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나눔스토어에 따르면 팬클럽과 회사 직원들은 쌀 1380kg을 직접 제작한 쌀바구니에 5kg씩 담아 276포대를 만들어 용산 쪽방촌 60~70가구에 나눔쌀을 전달했다.
나눔스토어 관계자는 "'쌀퍼' 행사를 통해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 김치, 라면, 연탄 등 생필품을 매월 지속적으로 제공해 행복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데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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