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오늘(30일) 개봉 영화 4편이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월30일 다양한 장르 영화 4편이 관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액션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월드 ’, 스포츠 드라마 ‘노브레싱’, 스릴러 액션 ‘응징자’, 섹시 로맨틱 코미디 ‘연애의 기술’
먼저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토르: 다크월드’(감독 앨런 테일러/ 이하 토르)는 시공간을 오가는 화려한 액션, 전 우주를 무대로 하는 웅장함을 지녔다는 호평으로 압도적 위용을 입증한 바 있다. 여기에 전투력 최강의 슈퍼 히어로 ‘토르’가 선보이는 강력하고 사실감 넘치는 액션은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
‘토르’ 1편부터 이어져온 토르와 제인의 러브스토리는 2편에서 더욱 깊이 그려질 예정이다. ‘다크 엘프’의 무기 ‘에테르’를 우연히 얻게 된 후, 위험에 처한 ‘제인’과 그녀를 구하기 위한 ‘토르’의 용맹한 모습은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할 것.
이어 대세 배우 이종석과 서인국이 출연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노브레싱’(감독 조영선)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담아낸 스포츠 영화다.
‘마린보이’ 박태환 선수의 실제 경기를 보고 모티브를 얻어 영화를 제작한 것으로 알려진 ‘노브레싱’은 은둔형 수영천재 원일(서인국)과 전국민 마린보이 우상(이종석), 두 라이벌의 소울메이트 정은(소녀시대 유리)이 출연해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두 남자의 대결이지만, 장르는 완전 다를 스릴러 액션 ‘응징자’가 관객들을 기다린다. ‘응징자’는 잊을 수 없는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준석(주상욱)과 그에게 20년 전 상처를 입힌 가해자 창식(양동근)을 중심으로, 평범한 사람이 어떻게 괴물이 되어가는 지를 그린다.
특히 젠틀한 역할을 주로 맡던 주상욱의 연기 변신과 오랜만에 스크린에 모습을 드러낸 양동근의 카리스마 대결이 기대를 모으는 작품이다.
마지막으로, 올 가을 섹시 로맨틱 코미디로 스크린을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 영화 ‘연애의 기술’(감독 이수성)이다. 두 절친녀의 치열한 킹카 쟁탈전을 그린 ‘연애의 기술’은 절대 놓칠 수 없는 운명의 킹카 태훈(서지석)을 둘러 싼 두 절친 수진(홍수아)과 지영(한수아)의 작업배틀을 그린 작품이다.
청순 발랄한 홍수아, 신인답지 않은 과감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인 한수아가 서로 다른 매력과 다양한 작업 스킬을 구사하는 모습은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출처: 영화 ‘토르’ ‘노브레싱’ ‘응징자’ ‘연애의 기술’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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