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경찰은 29일 오후 9시 15분(현지시간)께 뉴질랜드 남섬 퀸스타운에서 한국인 윤모(50) 씨가 자동차에 치여 숨졌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에 따르면 윤씨가 함께 단체관광 중이던 부인에게 별을 구경하러 나간다는 말을 남겼다. 사고 뒤 소생 노력에도 불구하고 윤씨는 현장에서 숨을 거두었다고 경찰은 전했다.
사고 당시 검은색 옷을 입던 윤씨가 도로변에 서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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