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보컬그룹 바이브가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바이브는 12월28일~29일 이틀간 코엑스홀에서 연말 콘서트 ‘Organic Sound’와 ‘천국’을 개최한다. 특히 이튿날 펼쳐지는 ‘천국’은 여성 보컬리스트 이영현과 콜라보 무대로 특별하게 꾸며질 예정.
지난 5월, 3년 만에 정규 5집 앨범을 발표한 바이브는 긴 공백기에도 불구, 음원차트 ‘줄세우기’ 신공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한 해를 마감하는 의미로 개최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그간 한번도 공개한적 없는 5집 앨범 수록곡 전곡을 무대 위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5집 앨범과 동명인 ‘Organic Sound’ 콘서트 개최를 위해 류재현 윤민수가 직접 연출을 맡아 타이틀에 걸맞는 아날로그 스타일의 무대를 완성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후문.
소속사 뮤직앤뉴 관계자는 “올 한해 바이브에게 뜨거운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에 조금이나마 보답할 수 있도록 멤버들이 직접 연출을 맡아 공연준비에 한창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바이브 콘서트 ‘Organic Sound’와 이영현이 함께하는 콘서트 ‘천국’은 11월8일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뮤직앤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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