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 3분기부터 실적 개선 기대-하나

입력 2013-10-31 07:32  

하나대투증권은 31일 한국항공우주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세가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500원을 유지했다.

이 증권사 이상우 연구원은 "한국항공우주의 3분기 매출은 4868억 원, 영업이익은 328억 원, 영업이익률(OPM)은 6.7%를 기록할 것"이라며 "1분기 일회성 비용, 2분기 매출인식 지연으로 부진했던 실적이 3분기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5월7일 수주한 F/A-50 후속양산이 지난 분기 매출부터 본격 반영될 것이라는 예상이다. 실적 개선 흐름은 4분기에도 이어져 영업이익이 631억원까지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해외훈련기(필리핀, 이라크) 수주, 국내 KUH(수리온)헬기 및 해외 민항기부품 수주가 4분기에 집중될 것"이라며 "올해 말 기준 약 11조원의 수주잔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