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흔녀' 아이유의 보리닝룩(LOOK)이 공개됐다. 싹둑 자른 단발머리와 예상치 못한 패션센스로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의 출발을 알렸다.
아이유는 '비밀' 후속으로 방영될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 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에서 세상 어디에도 있는 흔한 여자 김보통 역으로 열연할 예정. 지난 28일 첫 촬영을 시작한 아이유는 세상 어디에도 없는 보통 매력을 발산할 채비를 끝냈다.
역할 소화를 위해 긴 생머리를 싹둑 자르고 단발머리로 변신하며 한껏 더 귀여워진 아이유. 일명 보리닝(보통이+추리닝) 룩에 더하여 목에 코사지를 두르는 남다른(?) 패션센스를 발휘했다. 누가 봐도 장바구니지만 애지중지 고이 매고 다니는 정체불명의 핸드백은 옵션.
과연 누구나 이해하기는 쉽지 않은 스타일 감성을 소유한 김보통이 '예쁜 남자' 독고마테를 사수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을까. 예쁜 남자와 보통 여자, 대한민국 최강 언밸런스 커플의 예측불허 로맨스에 대한 기대가 모아지고 있는 이유다.
한편 '예쁜 남자'는 수많은 마니아를 확보한 천계영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11월20일 첫 방송 예정이다. (사진제공: (주)그룹에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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