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새벽이 결혼 발표 갑자기 한 이유 들어보니
31일 배우 송새벽 소속사는 "2010년부터 교제해왔던 연극배우 하지혜와 오는 11월2일 제주도에서 웨딩마치를 올릴 예정"이라며 "송새벽은 가족,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조촐한 예식을 올릴 것"리하고 밝혔다.
갑작스런 결혼 발표 소식에 네티즌들은 혼전 임신이 아니냐는 추측을 했다.
이에 송새벽은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많은 분들이 진심으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간단한 소감만 전했다.
송새벽의 예비신부 하지례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0년 잡지모델로 데뷔, 연극 무대에 서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특히 2010년 영화 '왕의 남자'의 원작인 연극 '이'에 출연하며 열연을 펼쳤다.
두 사람은 2007년 연극 '짐'을 통해 처음 만나 선후배사이 관계에서 2010년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 후 송새벽은 한 방송프로그램에서 "광장시장에서 여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했다. 순대와 막걸리를 앞에고 용기를 냈는데 맛있는 걸 보면 네 생각이 난다"고 프로포즈한 사실을 언급한 바 있다.
송새벽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송새벽 결혼 갑작스러운일 아닌 듯", "언론에 늦게 공개했을 뿐이네", "송새벽 결혼 축하드려요", "송새벽 결혼 소식 듣고 깜짝, 예비신부 진짜 예뻐요", "송새벽 결혼 생활 잘 하게요", "송새벽 결혼, 하지혜랑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하지혜, 이태임 만큼 예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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