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사진 김치윤 기자]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 후 심경글을 남겼다.
10월30일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에 “앞차를 박았다. 목 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며 개인번호 달란다. 개인번호 못 준다 하니 쌍욕을 한다. 보험회사 전화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난다”라는 글을 올리며 교통사고 소식을 알렸다.
이에 지인들의 안부 멘션이 이어지자 윤소이는 “평생 먹을 욕을 대도로변 사거리에서 다 먹었어요. 으앙! 차도 사람도 모두가 멀쩡한데 억울해요”라는 답글을 남겼다.
또 31일 오후에는 “떠나고 싶다”며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한편 윤소이 교통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에 몹쓸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언니도 몸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병원 가보세요” “천벌 받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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