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하차, '맨친' 드라마 스케줄 때문에 결국… '후임은?'

입력 2013-10-31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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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희 기자] 가수 김현중이 SBS ‘맨발의 친구들’에서 하차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월31일 한 매체는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제작진과 통화에서 “김현중이 스케줄의 문제로 하차했다”며 “마지막 녹화를 마친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현중은 11월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중국 로케이션 촬영으로 결국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김현중에 이어 윤시윤, 유이도 각각 12월과 11월 방송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 캐스팅 됐다. 이에 하차 가능성이 제기 됐지만 스케줄 조율을 하며 촬영을 이어갈 것을 알렸다.

현재 김현중이 하차한 ‘맨발의 친구들’은 아직 후임에 대한 논의는 구체적으로 진행되지 않았으며, 우선 이번 주에는 5인 멤버가 예정대로 촬영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현중 하차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맨발의 친구들 김현중 하차 아쉬워” “김현중 드라마 기대된다” “결국 김현중 하차했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맨발의 친구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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