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스포일러, 현재 진행과 무관"…'비밀' 관계자 직접 해명

입력 2013-10-31 19:41   수정 2013-10-31 19:44


최근 인기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비밀'의 결말 스포일러가 난무하는 가운데, 세간에 알려진 스포일러는 사실과 다른 것으로 확인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 조민혁(지성)과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 강유정(황정음)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이다.

드라마 '비밀'의 결말에 대해 여러 루머들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비밀'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 사이에 알려진 '비밀' 스포일러는 대부분 1차 시놉시스 단계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현재 진행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새드엔딩이 될지 해피엔딩이 될지도 확정되지 않았다, 드라마를 끝까지 지켜보시면 자연스럽게 예측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세간에 떠도는 '비밀' 관련 스포일러는 사실 무근임을 밝혔다.

비밀 스포일러에 관한 관계자 해명을 접한 네티즌들은 "비밀 스포일러, 사실이 아니였구나" "비밀 스포일러, 사실이 아니였다면 진짜 결말은 뭘까" "비밀 새드엔딩일 것 같아서 불안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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