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소이 교통사고 심경 "다짜고짜 소리 질러…화가 난다"

입력 2013-10-31 20:14  


윤소이 교통사고

배우 윤소이가 교통사고 후 겪은 억울했던 상황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다.

지난 30일 윤소이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앞차를 박았다. 목잡고 내린다. 다짜고짜 소리를 지른다"며 "죄송하다고 보험처리 해드리겠다고 하니 보험처리가 뭐냐고 개인번호를 달란다. 개인번호는 못 준다고 하니 쌍욕을 한다. 보험회사에서 전화가 왔다. 입원한단다. 차도 사람도 멀쩡한데, 이런 사람이 진짜 있었구나. 화가 난다"라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또한 윤소이는 사고 후 다음날에도 "떠나고 싶다"는 글을 남기며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윤소이 교통사고 소식에 깜짝 놀랐어요", "윤소이 교통사고, 다친 데는 없는건지", "윤소이 교통사고, 정우 김진 열애설보다 더 깜짝" 등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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