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측은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무역대표부(USTR), 식품의약국(FDA), 상무부(DOC), 관세청(CBP) 담당관이 나온다.
상품무역위는 작년 6월에 이어 2차 회의이며, 의약품위원회는 작년 7, 11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는 1차 회의다. 상품무역위에서는 상품교역·원산지·통관분야 이행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의약품위원회에서는 양국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에서는 개성공단 현황과 남북협력 진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관한 포괄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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