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이행기구회의, 내일부터 워싱턴서 개최

입력 2013-11-03 11:05  

산업통상자원부는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한-미 FTA(자유무역협정) 상품무역위원회, 의약품 및 의료기기 위원회,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가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우리 측은 산업부와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통일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관세청 관계관이 참석하고 미국 측에서는 무역대표부(USTR), 식품의약국(FDA), 상무부(DOC), 관세청(CBP) 담당관이 나온다.

상품무역위는 작년 6월에 이어 2차 회의이며, 의약품위원회는 작년 7, 11월에 이어 세 번째 회의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원회는 1차 회의다. 상품무역위에서는 상품교역·원산지·통관분야 이행현황을 점검하게 되며, 의약품위원회에서는 양국 보건의료 제도에 대한 상호 이해를 제고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역외가공지역위에서는 개성공단 현황과 남북협력 진전 상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으로 전망된다.

개성공단 생산제품의 한국산 인정 문제에 관한 포괄적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