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미(25·정관장)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투어에서 시즌 두 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보미는 3일 일본 치바현 모리나가 다카다키 골프장(파72·6652야드)에서 열린 히사코 히구치 모리나가 제약 레이디스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7개를 쓸어담아 7언더파 65타의 코스레코드를 작성했다.
1∼3라운드 합계 15언더파 201타를 적어낸 이보미는 안선주(26·10언더파 206타)를 5타차로 여유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라 상금 1260만 엔(약 1억3000만 원)을 받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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