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자유로 가요제'의 음원이 차트를 올킬했다.
11월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2013 자유로 가요제'에는 멤버들과 가수들이 팀을 이뤄 각자의 곡을 열창하는 모습이 방송됐다.
이어 각종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들이 차트 순위에 이름을 올리기 시작했고 박명수와 프라이머리가 팀을 이룬 거머리의 'I Got C'(아이 갓 씨)가 1위에 올랐다.
정형돈과 지드래곤이 팀을 이룬 형용돈죵의 '해볼라고'와 유재석과 유희열의 하우두유둘의 '프리즈 돈트 고 마이 걸'(Please Don’t go my girl)이 뒤를 이었다.
또한 노홍철과 장미여관의 장미하관 '오빠라고 불러다오', 김C와 정준하의 병살 '사라질 것들', 보아와 길의 GAB의 'G.A.B', 하하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세븐티 핑거스의 '슈퍼잡초맨' 등 무한도전 가요제의 전곡이 실시간 차트를 점령해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가요제 음원 다 좋다" "진짜 프라이머리 천재인 듯" "무한도전 가요제 거머리 'I Got C' 무한 재생 중"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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