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가 창의적인 요리를 제안했다.
11월3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아빠가 아닌 다른 삼촌들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다섯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준수와 함께 하루를 보내게 된 김성주는 잠투정 하느라 짜증만 내는 준수를 달래기 위해 매운탕을 준비했으나 요리가 맛없게 완성되자 메뉴고민에 빠졌다.
김성주는 “삼촌이 요리를 잘 못하는데 혼자 하려니까 힘드네”라며 준수의 참여를 유도했고, 시종일관 삐친 채 이불에 누워있던 준수는 그제야 고개를 들더니 밖으로 나가 “어묵에 밥 넣어”라고 주문했다.
준수의 지시에 따라 요리를 시작한 김성주는 네모진 어묵을 프라이팬에 굽고 그 위에 밥, 소시지, 김치, 케첩을 얹어 돌돌 만 ‘어묵김밥’을 만들었다.
특히 김성주는 아이 입맛에 맞춘 어묵김밥을 시식한 뒤 “이거 정말 맛있는데?”라고 감탄하며 마지막 남은 밥까지 먹어치워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준수 어묵김밥을 접한 네티즌들은 “어린아이지만 창의력이 대단한 듯” “보고 끌려서 바로 어묵김밥 만들어먹었는데 진짜 맛있더라” “준수 어묵김밥 보기에도 맛있어 보이네요. 미래의 요리사 준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아빠 어디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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