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곽경택 감독 "'친구'에 누가 되지 않는 '친구2'가 됐으면..."

입력 2013-11-04 16:34  


곽경택 감독이 4일 오후 서울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친구2'(감독 곽경택, 제작 (주)트리니티 엔터테인먼트) 언론 시사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01년 이후 12년 만에 제작된 '친구2'는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전작의 주연이었던 배우 유오성이 함께했다. 또 당시 스탭이 다시 뭉쳐 완성시켜 더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유오성, 주진모, 김우빈 주연의 영화 '친구2'는 친구 '동수'(장동건)의 죽음을 지시한 혐의로 수감됐다 17년 만에 출소한 '준석'(유오성)이 감옥에서 만나 자신을 아버지처럼 따르는 젊은 피 '성훈'(김우빈)을 오른팔로 두게 되며 벌어지는 두 남자의 숙명적인 만남을 그린 영화로 오는 14일 개봉 예정이다.

한경닷컴 변성현 기자 byun84@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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