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왕' 현빈 통장개수, "잘 모르겠지만 10개는 넘을 것"…얼마나 많길래?

입력 2013-11-04 17:01  


배우 현빈의 통장개수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 오전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연예특급'에서는 제50회 저축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는 현빈의 모습이 공개됐다.

현빈은 지난 17년 동안 35억원 을 저축한 것으로 밝혀졌다.

현빈은 "뜻 깊은 날 좋은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아직 결혼도 안했고 그러다보니까 부모님께서 돈 관리를 해주시는데 아버지께서 관리를 잘 해주신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본인 명의로 된 예금 통장의 개수를 묻는 사회자의 질문에, 현빈은 "자세하게 잘 모르겠다. 지금은 한 열개는 넘지 않을까 싶은데요"라고 말해 진정한 저축왕의 면모를 드러냈다.

현빈 통장개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현빈 통장개수, 착실하게 돈 모았구나" "현빈 통장개수, 경제력도 갖추고 완벽하네" "현빈 통장개수, 부럽다" "현빈 통장개수, 35억이라니 꿈의 액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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