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득녀
걸그룹 쥬얼리 출신 방송인 이지현이 첫 딸을 순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4일 한 매체는 이지현이 "지난 10월 8일 낮 12시 서울 한 병원에서 3.2kg의 여아를 출산했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현재 산후조리 중이고, 육아에 전념하고 있다"며 "딸이 신생아인 점을 고려해 아직은 방송 복귀 계획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지현은 지난 3월 24일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7세 연상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이지현은 지난해 가을 한 골프모임에서 신랑을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5월에는 속도위반 사실을 알리며 "결혼 당시 임신한 상태였다"고 밝힌 바 있다.
이지현 득녀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지현 득녀 축하합니다", "이지현 득녀, 딸이 추사랑처럼 예쁘게 자라길", "이지현 득녀, 딸 낳았구나", "이지현 득녀, 애엄마라는 게 믿기지 않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지현은 1998년 그룹 서클 멤버로 데뷔, 이후 2001년부터 쥬얼리 멤버로 활약했으며 2006년 쥬얼리 탈퇴 이후 배우, 예능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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