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종 후보작이 공개됐다.
11월4일 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K-IDEA)는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후보작을 공개했다. 후보작에는 '마구더리얼', '아키에이지', '에오스', '열혈강호2’', '크리티카', '킹덤언더파이어 온라인 : 에이지오브스톰'이 올랐다.
모바일게임 부문에는 '델피니아 크로니클', '모두의마블', '몬스터길들이기', '윈드러너', '이사만루2013 KBO', '쿠키런' 등이 후보작이다. 인기상 부문에는 총 16개 작품이 후보로 올랐으며 홈페이지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 온라인 투표에 참가하려는 네티즌들이 몰리면서 사이트가 큰 혼잡을 빚었다. 온라인 투표결과는 본상 심사에 20%, 인기게임상 부문에 80%가 반영되기 때문.
올해 게임대상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부산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에서 열린다. 이날 시상은 본상과 인기상 부분으로 나눠 진행되며 본상에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이 주어진다.
한편 지난해에는 엔씨소프트의 '블레이드앤소울'이 대상을 차지했으며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바이킹아일랜드'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게임대상 최종 후보 투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대한민국 게임대상 이번에는 어떤 게임이 1위할까" "윈드러너 완전 재밌어" "대한민국 게임대상 나도 투표해야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대한민국 게임대상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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