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ECB는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 등을 결정한다.
박소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예상하지 않았던 물가상승률 하락과 내달 실시하는 은행의 스트레스 테스트로 인한 대출 환경 위축에 대한 불안감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11월 금리가 동결될 것이라 는 예상이 지배적"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그와 동시에 ECB는 담화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온건한 정책 기조를 표력하며, 금리 인하에 대한 가능성 역시 열어둘 것으로 전망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ECB의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조에 대한 기대감은 대출·경제심리지표의 개선으로 이어져 경기 회복 모멘텀을 강화시킬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