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 사장 등은 2011년 말부터 지난해까지 KT&G의 서울 남대문 호텔 건설사업과 관련해 해당 부지에 대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용역을 맡은 N사에 10여차례에 걸쳐 34억 원의 용역비를 지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해당 사업에서 용역비의 적정 금액이 6억 원 수준임에도 민 사장, 강 모 전 KT&G 전략본부장(51) 등이 N사에 지나치게 많은 용역비를 지급해 회사에 28억 원 상당의 손해를 끼쳤다고 판단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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