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공식입장에 김진 심경글 "양아치에 양다리"

입력 2013-11-05 20:14   수정 2013-11-05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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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 김유미 공식입장
배우 정우 측 관계자가 걸그룹 디바 출신 패션디자이너 김진의 페이스북 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정우 측 관계자는 5일 오후 언론 매체를 통해 김진이 페이스북에 남긴 글에 대해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짧은 입장을 밝혔다.

이어 "정우와 김유미씨는 3개월 전 만났고, 그때부터 호감을 갖기 시작한 것은 사실이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진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 기사를 막던가 가만히 있는 사람 뭐 만들어 놓고 양아치에 양다리까지. 진짜 이건 아니지"라며 "결혼 약속에 갑작스런 일방적인 이별통보. 우리 어머니 가슴에 못 박아놓고 이제 좀 빛 보는 것 같아 끝까지, 의리 지키려 했는데. 넌 참 의리, 예의가 없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정우와 김유미가 열애를 인정한 날 게재된 글로 화제를 모았으며, 현재 해당 글 뿐 만 아니라 페이스북의 모든 글을 삭제된 상태다.

한편 김진과 열애설이 불거졌을 지난달 31일 정우 측은 "오래 전에 사귀기는 했으나 아름답게 이별했다. 지금은 연락을 안 하고 지낸지 1년이 넘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한 바 있다."
정우 김유미 공식입장에 네티즌들은 "무슨 일이길래 김진 저렇게 까지 썼을까?" , "정우 김유미 공식입장 조금 미흡하다. 대응할 가치가 없다고 말을 안하면 의혹은 더 커질듯"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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