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4분기에도 실적 부진 우려…목표가↓"-KTB

입력 2013-11-06 08:08  

KTB투자증권은 6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기대를 모았던 무역점 증축 효과가 미미하고 4분기까지 영업이익 감소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기존 '매수'에서 '보유'로 낮춰 잡았다. 목표주가도 18만원으로 내렸다.

이혜린 연구원은 "현대백화점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은 64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2% 감소했다"며 "시장 컨센서스(예상치 평균)을 15% 밑돌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무역점 증축이 완료돼 감가상각비가 전년동기비 30억원 규모 증가했고, 임금 인상 소급분이 10억원 규모로 반영돼 판관비가 전년 동기보다 7.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년 동기 기고효과에 대한 부담이 있어 4분기에도 이익 감소세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