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시멘트는 이날 지주사인 아세아와 사업회사인 아세아시멘트로 분할, 재상장됐다.
이 증권사 강승민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70억 원으로 양호할 것"이라며 "시멘트 가격이 톤당 7만3600원을 유지하고, 내수출하량은 전년동기비 2% 증가, 유연탄가격은 하향 안정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최근 동양시멘트 법정관리 등에 따라 시멘트가격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순현금 상태이고 주가순자산비율(P/B)은 0.6배 수준으로 회사가 보유 중인 OCI 지분(45만주) 등 매도가능증권 가치(1100억원)를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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