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3.7% 증가한 177억원을 기록했다"며 "이는 당사 전망치(182억원)와 시장 예상치(171억원)에 부합하는 실적"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이유는 매출액이 늘어난 덕"이라며 "정기보수로 가동률이 상승하고 출하량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일회성 비용으로 4분기 영업이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137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2% 줄어들 전망"이라며 "소규모 정기보수로 인해 출하량이 소폭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다만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할 것"이라며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으로 성과급이 감소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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