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밀라노 행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11월6일 MBC 측 관계자는 "'무한도전' 밀라노 행은 제작진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패션쇼 모델은 우선 '무한도전' 멤버 개인의 도전"이라며 "누가 밀라노에 갈 수 있을지 아무도 못 갈지 저희의 결정 사항이 아니다. 무대에 서는 건 에이전시와 디자이너의 결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한도전' 밀라노 행의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주 방송에서 다뤄질 예정"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앞서 한 매체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이어트 등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006년 '07 S/S SFAA 서울컬렉션-이상봉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선 바 있다.
‘무한도전’ 밀라노 行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무한도전 밀라노 기대된다” “진짜 무한... 도전이네 멋지다” “무한도전 밀라노에 가면 완전 대박일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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