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전 여친 K기자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고소

입력 2013-11-06 18:27  


[양자영 기자] 배우 백윤식(66)이 전 여자친구이자 지상파 방송국 소속 K기자(35)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11월6일 백윤식 측근 및 법률대리인에 따르면 백윤식은 5일 서울중앙지법에 K기자를 상대로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으로 2억 원 상당액의 손해배상금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 중순 백윤식과 30년 나이차를 뛰어넘은 열애를 인정한 K기자는 15일만에 태도를 바꿔 기자회견을 자청, 백윤식에게 20년간 교제한 다른 여자 친구가 있으며,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백윤식의 집에 방문했지만 두 아들 도빈, 서빈이 폭력을 행사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촉발시켰다.

이후 아들 도빈, 서빈 측은 폭행 사실을 전면 부인하며 K기자를 상대로 모든 법적 대응을 다하겠다는 방침을 밝혔고, 그로부터 이틀 뒤 K기자가 수면제 과다 복용으로 중환자실에 입원하면서 갈등이 누그러진 듯 했으나 당시 병문안까지 왔던 백윤식이 다시 K기자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으로 번질 기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K기자는 3개월간 휴가를 낸 상태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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