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세환 부산은행장은 동료 간, 상하 간 자유로운 소통이 이루어질 때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즐겁고 신나게 일할 수 있다는 철학을 가지고 있다. 평소 행복 경영을 강조하는 이유다.
그는 행복 경영의 슬로건을 ‘소통과 신뢰’로 정했다. 소통 프로그램, 직원 참여 프로그램, 가족 친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천하고 있다. 격의 없는 소통을 통한 상호 신뢰 구축 및 참여형 조직문화 창출, 일과 가정의 ‘균형잡힌 행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펀 경영의 지속적 추진을 통한 일할 맛 나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서다.
그는 행복경영을 올 들어 가속화했다. 직원이 행복한 직장을 만들기 위한 전담 부서인 직원 만족부를 신설하고 ‘행복한 3터’ 만들기를 행복 경영의 핵심 사업으로 삼았다. 3터란 즐거운 일터, 행복한 삶터, 즐거운 놀터를 일컫는다. 이런 분위기 조성을 통해 직장과 가정의 균형 잡힌 행복을 추구한다. 그는 앞으로도 부산은행을 즐거운 일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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