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현재 기온은 서울 12.7도, 인천 12.9도, 수원 13.4도, 춘천 12.2도, 청주 11.8도, 대구 11.6도, 대전 13.3도, 전주 13.4도, 광주 12.3도, 부산 14.0도, 제주 16.5를 기록했다.
체감온도도 10∼16도로 실제기온과 비슷하게 나타났다.
이날 오전 6시30분께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강원 중남부와 충북 북부, 충남 서해안에서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렸다.
기상청은 이 비가 충청남북도와 강원 중남부 곳곳에서 산발적으로 내리다가 아침에 점차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전라북도와 경상북도 일부 지역에서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중남부와 충청남북도에서 5㎜ 미만으로 많지 않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늘 낮부터 찬 바람이 약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가 떨어져 쌀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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