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팀] 최정윤이 JTBC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연출 김윤철)의 출연을 결정했다.
한국판 위기의 주부들의 내용을 그릴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는 이혼녀, 전업주부, 노처녀 3명의 동창생들의 이야기로 최정윤이 맡은 역은 첫 사랑과의 이별로 현실을 택해 일찍 결혼해서 중학생 딸을 둔 전업주부 권지현 역이다.
남편과 시어머니 앞에선 술 한모금 못하고 살림만 하는 조신한 현모양처지만 친구들과 모이면 한때 잘 나갔던 말괄량이로 변해 폭탄주를 수십잔씩 마시며 독설을 날리는 귀여운 캐릭터다.
최정윤은 "캐릭터가 너무 재밌고 독특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일찍 결혼해서 중학생 딸을 둔 엄마역도 처음으로 하는거라 재밌을거란 확신이 들었다"면서 새로운 캐릭터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달 중순에 촬영에 들어가는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는 마흔을 바라보는 여성들의 이야기를 리얼하고 유쾌하게 그릴 예정이다.
한편 JTBC '엄마에겐 남자가 필요해'는 '네 이웃의 아내'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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