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국제신도시 개발호재로 스마트밸리 웃음 꽃 '활짝'

입력 2013-11-07 11:41  



송도 스마트밸리

송도지역 인근 부동산 중개업소에 따르면 최근 송도에 대기업, 병원, 대학, GCF, 세계은행 유치 등 각종 개발 호재가 잇따르면서 그동안 개발 침체로 관망을 하던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이 실제 매매와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최근들어 거래가 활발해지자 송도 시세뿐만 아니라, 기업들도 송도신도시 내에 있는 스마트밸리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처럼 송도 부동산 시장이 반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은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투자에 나섰기 때문이다. 한진그룹이 오는 2018년까지 인하대병원 글로벌종합의료복합단지를 조성하는데 이어 최근 제1공장 건립을 마친 삼성바이오로직스도 총 21000억원을 투자 제조공장과 R&D센터를 짓고 있다. 동아제약은 바이오 의약품 생산공장을, 앰코테크놀로지는 글로벌 연구개발(R&D)센터와 K5 사업장을 조성 중이다.

외국계 기업들도 속속 입주하고 있다. 프랑스계 세계 1위 수처리 기업인 베올리아워터는 올 10월 송도에 아시아태평양 트레이닝교육센터를 연다. 이 곳에는 한 해 3,000명 이상의 교육생이 다녀갈 예정이다.

기업본사 이전도 활발하다. 올해 코오롱글로벌코오롱워터앤에너지 본사가 옮겨왔고 올 하반기 포스코엔지니어링, 내년 대우인터내셔널10여 개 기업(18000)2016년까지 송도에 둥지를 틀 계획이다. 국제기구 유치도 성과를 내고 있다. 유치가 확정된 국제기구만도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에 이어 세계은행 한국사무소, 세계선거기관협의회(A-WEB) 사무국 등 13개에 달한다.

이와 관련하여 대기업들이 속속 송도신도시에 입성하며 투자한다는 소식에 관련기업 및 협렵업체 또한 관심을 보이며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송도스마트밸리 분양 관계자는 "현재 450여개 업체가 입주해 중소기업들의 터전으로 자리잡았다""기존의 답답한 공장이미지를 탈피한 첨단복합단지에서 업무 능률을 높일 수 있을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대기업들의 투자로 인한 송도신도시 부동산 시장이 살아날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문의: 1600-48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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