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첫 참가 다음, '검은사막' 등 3종 들고 나온다

입력 2013-11-07 11:47   수정 2013-11-07 15:44

<p>다음의 지스타 첫 참가작이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로 결정되었다.</p> <p>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7일 서울 엘타워에서 '다음 지스타 2013 라인업 공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p> <p>홍성주 다음 게임사업부문장은 '게임사업 진입 얼마 안되었다. 다행히 지난주 검은사막 CBT를 잘 끝냈다. 올해 출범해 안착하고 내년에는 좋은 제품을 들고 정식 도전하겠다. 겸손하게 다가가겠다.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말했다.</p> <p>
이어 김대일 펄어비스 대표가 이번 지스타의 메인 게임으로 부각되고 있는 '검은사막'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10월 17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된 비공개 테스트가 만족한다'며 '지스타에서 내년 1분기에 2차 CBT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삼겠다'고 말했다.</p> <p>
'검은사막'은 이번 지스타에 총 50여대의 PC를 설치해 비공개 테스트에 없었던 원형경기장에서의 4대 4 PVP 대회를 진행한다. 아프리카TV와 함께 한다.</p> <p>
골프게임으로 첫 공식선상에서 소개된 '위닝펏'도 선보였다. 샷온라인의 신작 온라인게임이다. 정식 서비스명이 처음 소개되었다. 퍼터 모양을 형상화했다. 색상은 필드 물 잔디를 형상화했다.</p> <p>10년동안 '샷온라인'을 서비스를 해온 온네트 김경만 대표는 '적어도 샷보다 나은 게임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만들었다. 12년 데이터를 분석해보니 시장성이 있다. 샷온라인 유저는 50~60 대가 많다. 그동안 젊은이 대중화에 기여했다. 위닝 펏은 더 젊은 유저에 타겟으로 직장인으로 골프를 시작하는 이들이 대상'이라고 말했다. </p> <p>이어 '크라이엔진으로 이용한 개발했다. 프로골퍼의 삶을 묘사한 게임이다. 실제 프로게이머 캡처도 했다. 골프코스도 전현직 골퍼가 설계했다. 유저에게 간접적으로 실제를 전달할 수 있게 했다'며 '물리엔진 업그레이드, 자세와 풀의 저항, 자세 등을 공들였다. 3코스를 완성했다'고 말했다.</p> <p>
소니온라인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플래닛사이드2'도 공개한다. 이미 스팀으로 통해 전세계에 서비스되었다. 지스타에서는 라이브 서버를 체험할 수 있다. 첫 번째 비공개 테스트는 내년 상반기에 진행된다.</p> <p>한 공간 내에서 대규모 전투가 이루어지는 포지라이트 엔진으로 한 공간에서 2000명의 게이머가 실시간으로 전투를 가능한 오픈 월드 FPS로 SF MMOFPS게임이다. 보병전-기갑전-공중전 등 대규모 전투를 실감나게 구현했다.</p> <p>소니 존 스메들리 대표는 영상을 통해 '한국 플레이어에게 소개되어 기쁘다. 대규모 전장에서 전투를 즐겨라'고 말했다.</p> <p>
다음은 지스타 B2C에 총 80부스를 연다. 총 100대의 PC를 설치해 위 3개의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BJ가 생중계 이벤트를 열고, 코스프레 행사 등을 연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p>

김대일 '검은사막' 다음게임 간판선수 되나
샷온라인, 실제 유명 골프코스 '스카이72' 등장
김대일 대표 ''검은사막' CBT 난이도 조절 중 '
'검은사막' 첫 탐험 종료, 5000명 테스터 '삼매경'
김대일 대표 ''검은 사막', 99점짜리 인생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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