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푸르지오②입지]지하철 영남대역으로 대구 직통, 단지 코앞 초교

입력 2013-11-08 06:40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 아파트 8개 단지 3300가구 조성 계획
영남대 앞 상업지구·생활 편의시설 밀집



'경산 푸르지오'는 경북개발공사가 조성하는 경산신대부적지구 내 공동주택으로 조성된다. 경산시는 주변에 산업단지가 조성되는데다 교통망이 개선되고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는 경산시 압량면 신대부적리 일원에 조성되는 택지지구로 총 45만1746㎡ 부지에 8개 단지, 약 3300가구 규모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 택지지구에서 단독주택필지는 분양이 완료됐고 공동주택필지도 올해부터 분양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고 있다.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는 경산시 동서발전축상에 위치했으며 경산생활권 내 압량생활권의 중심에 있다.

경산 푸르지오는 택지지구 내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다. 부영건설의 '신대 사랑으로' 임대아파트가 440가구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 7월 '경산 코아루'(403가구) 아파트가 분양됐다.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e편한세상 경산신대'(358가구)는 '경산 푸르지오'와 동시에 분양할 예정이다. 우미건설도 440가구를 분양할 계획이어서 대부분의 단지들이 비슷한 시기에 입주를 하게 된다.

택지지구 남측으로는 여름에 연꽃으로 유명한 갑못이 있다. 아파트 고층에서는 갑못을 조망할 수 있다. 단지 북측으로는 압량공업지역이 있고 경산시에 경산지식산업단지가 조성될 예정이다. 경북테크노파트도 가깝다.

교육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가 들어설 예정이다. 압량초등학교와 경산과학고도 가깝다. 경산은 '교육의 도시'라고 할 정도로 대학이 어느 도시 못지 않게 많다. 영남대학교와는 길 하나를 두고 위치했다. 대신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대구미래대학교, 영남신한대학교, 대경대학교 등 10여개의 대학들이 있다.

특히 단지와 가까운 영남대 앞은 번화가로 조성되어 있다. 지난해 대구지하철 2호선이 작년에 개통됐다. 경산에 소재한 대학생들 대부분이 지하철을 통해 통학을 하거나 영남대 앞에서 생활하고 있다. 영남대역 앞은 각 대학의 셔틀버스들이 오가고 있다. 각종 식당과 커피숍, 편의점 등이 모여 있다.

영남대 앞까지 가지 않더라도 단지가 들어설 앞으로 단독주택 단지가 있다. 모델하우스 앞으로 이미 주택들과 가게들이 입점되어 있다. 대백마트, 홈플러스, 롯데시네마, 이마트도 인접에 있다. 입량면 사무소를 비롯해 경산시청, 경산경찰서도 멀지 않다.

경산 푸르지오는 대구 지하철 2호선 영남대역을 이용하면 대구 시내로 30분 이내에 이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북서측의 광로 3-1호선과 동남측의 대로 2-7호선이 통과하고 있다. 경산시 도심과 대구광역시, 경산IC, 외곽순환도로 등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에 있다.

경산지식산업지구는 391만6999㎡ 규모에 총 사업비 1조363억원이 투입되어 조성되고 있다. 교육·연구 및 첨단산업산업이 융합된 첨단 지식산업지구로 발돋움할 전망이다. 현재 IT·신소재·의료 관련 연구소인 국제 임베디드 R&D 센터, 경북 TP, 지역기술혁신센터, 한국섬유기계연구소 등 200여개의 R&D 기관이 자리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부터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경산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는 경북 경산시 압량면 신대리 703번지로 신대부적택지개발지구 내에 위치하고 있다. 아파트가 들어설 자리여서 미리 조망을 느낄 수 있다. <분양문의 1899-3067>

경산=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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