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 박종운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986억 원, 159억 원으로 전분기 대비 36%, 80% 증가했다"며 "삼성전자 (태블릿PC)와 애플 (아이폰5S, 5C)의 신제품 출시에 따라 수주 물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태블릿PC 산업이 다음해부터 구조적 성장기에 진입할 경우 이라이콤이 가장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박 연구원은 "다음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03억 원, 698억 원으로 전년 대비 37%, 47%씩 늘어날 것"이라며 "주요 고객사의 태블릿PC 사업 확대와 백라이트유니트(BLU) 출하 물량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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