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끝, 이제 ‘예뻐지는’ 공부 시작할 때

입력 2013-11-08 09:24  


[뷰티팀] 길고 길었던 수능이 끝났다.

수능은 단순히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것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인생에도 지속적으로 영향을 줄 만큼 큰 전환점으로 여겨진다. 이에 많은 수험생이 자신의 능력을 모두 끌어내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이에 수험생들은 성적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로 소화불량, 탈모 등을 일으키기도 한다. 특히 과도한 공부량으로 인한 수면부족은 면역체계를 무너뜨려 피부트러블의 원인이 된다. 그렇기에 수능이 끝난 지금 무엇보다 필요한 건 ‘나’를 가꾸는 일이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신경을 써야 할 것은 피부다. 피부과에서 시술을 받지 않는 이상 피부를 개선하는 데는 적지 않은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누구보다 건강하고 예쁜 피부를 가꾸기 위해서는 올바른 뷰티 습관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첫 번째는 세안 습관이다. 세안을 할 때 시간이 너무 길어지면 녹아 나온 노폐물이 피부에 나쁜 영향을 줄 수 있으니 꼼꼼히, 빠르게 문지른 후에 깨끗이 헹구어내자. 겨울철 찬 바람은 두꺼운 각질을 유발하니 일주일에 1회 정도는 각질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

미세한 알갱이가 있는 스크럽제를 사용해 예민한 눈가를 제외한 얼굴과 목에 살살 문지르듯 마사지해주자. 각질제거 효과가 있는 미구하라 데드스킨 퍼펙트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일반 세안 시에는 약산성 타입의 클렌저 애플 버블 폼 pH 6.6과 같은 제품으로 노폐물은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피부 속 수분은 지켜주자.

화장품을 쓸 때 꼭 같은 브랜드의 같은 라인 제품을 사용해야 한다고 생각하기도 하는데 이 역시 사실 무근이다. 오히려 같은 라인 제품에는 비슷한 성분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다른 라인을 섞어 쓰는 게 더 도움이 될 수도 있다. 특정 제품 라인이나 브랜드에 집착하기보다는 피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사용하면 된다.

화장품을 여러 가지 바른다고 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특히 지성 피부는 기초 제품을 너무 많이 쓰면 유분이 과다해지면서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어 꼭 필요한 한 두 가지만 사용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피지 분비가 활발한 10대에는 여드름 같은 트러블이 발생하기 쉬워 보다 순한 제품을 택하는 것이 좋다. 특히 여드름이나 트러블이 있는 피부라면 트러블 전용, 민감성 화장품과 같은 전용 기초 화장품을 사용하면 도움이 된다.

미구하라 아크 컨트롤 세럼은 MAG 기술이 접목한 고품격 세럼으로 피부를 건강하고 편안하게 가꿔줘 여드름피부가 사용하기 적합하다. 라벤더, 어성초, 고삼추출물 등이 항염과 살균효과를 제공해 트러블을 진정시키는 것은 물론 손상까지 개선해 맑고 깨끗한 피부를 완성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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