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기습포옹, 박신혜를 두고 이민호와 '삼각관계 본격화'

입력 2013-11-08 13:48  


[김보희 기자] 배우 김우빈의 기습포옹이 안방극장에 달달함을 선사했다.

11월7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10회에서는 차은상(박신혜)을 사이에 두고 김탄(이민호)과 최영도(김우빈)의 신경전이 팽팽하게 그려졌다.

이날 영도(김우빈)는 제국고의 캠프 장소에서 난처한 상황에 놓인 은상(박신혜)을 구출하고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나다운 거, 넌 아직 반도 못 봤어. 지금부터 보여줄게"라고 말하며 강렬한 눈빛과 함께 은상을 껴안았다.

특히 영도는 차은상을 보러 온 김탄(이민호)의 앞에서 은상을 기습포옹해 앞으로 진행될 삼각관계에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김우빈 기습포옹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우빈 기습포옹 훈훈하네" "박신혜 부럽다" "김우빈 기습포옹 완전 멋졌어"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상속자들'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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