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기자] 쇼호스트 출신 김효석교수(한국영상대)가 아이들에게 선물을 미끼로 성적을 올리려한다면 오히려 성적이 떨어진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23일 방영된 MBN 예능프로그램 신세계에서 김효석교수는 “수학을 못하는 아이에게 평소에 갖고 싶었던 자전거를 미끼로 높은 수학성적을 요구하면 그 점수에 도달하지 못했을 경우 결국 수학을 증오하게 된다”라고 밝혔다.
이는 보상이 오히려 결과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음을 의미하며 보상에 길들여진 아이는 보상이 없을 경우 공부에 흥미를 잃고 오히려 더 큰 보상만 요구하게 됨을 경고하는 것이다. 심지어 성적이 오르지 않을 경우 보상을 못 받는 것이 공부 때문이라 생각할 수 있다.
김효석교수는 오랫동안 설득을 연구하여 기업체에서 1순위로 섭외하는 ‘설득강사’다. 김효석교수는 “요즘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자기주도 학습을 해야 하는데 이는 자녀교육을 부모가 올바로 지도해야만 가능하다. 결국 부모가 자식에게 ‘강요’가 아닌 ‘설득’을 해야만 하고 이는 세일즈맨이 물건을 설득해서 파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주장한다.
‘설득강사’ 김효석 교수를 포함한 ‘김효석사단’의 명강사들은 김교수의 공식 매니지먼트사인 ‘낙천(대표 황주원/0505-300-4263)’을 통해서 이루어진다.
낙천은 강사들의 원활한 활동과 홍보를 위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해당 강사의 강의를 분석하여 교육을 원하는 기업 및 조직에 더욱 알찬 결과를 만들 수 있도록 컨설팅을 해주고 있어 매우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출처: MBN ‘신세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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