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마녀사냥’ 발언에 무음처리…얼마나 심했기에?

입력 2013-11-09 17:49  


[연예팀] ‘마녀사냥’ 홍석천의 과감한 19금 발언이 결국 무음처리가 돼 눈길을 끈다.

11월8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는 자신을 돈줄로 생각하는 E컵 여친 때문에 힘들어하는 한 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한혜진은 “남자들은 여자 컵 사이즈를 자세히 몰라도 된다. 보통 남자들은 굉장히 쉽게 ‘몇 컵이에요?’ 물어보는데 사실 여자 입장에선 불쾌하다”고 밝혔다.

이어 한혜진은 “입장 바꿔서 남자들한테 ‘얼마나 XXX?’라고 물어보는 것과 똑같다”고 말했고 이는 무음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이에 여성들의 마음을 이해한 홍석천 역시 발끈했고, 그의 멘트 역시 무음 처리돼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석천 발언에 성시경은 잠시 당황하더니 “방송 수위가 역사상 최고”라며 감탄했다. 남자 관객들 역시 당황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상황을 정리하려고 애썼고, 성시경은 “이걸 방송에 낼 생각하지마라. 이걸 방송에 내려고 정리하고 있다”고 지적해 웃음을 유발했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홍석천 ‘마녀사냥’ 역사상 최고 발언” “홍석천 마녀사냥 발언 뭘까요?” “홍석천 마녀사냥 발언 궁금하다 진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JTBC ‘마녀사냥’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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