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독일 레버쿠젠의 바이아레나에서 열린 함부르크와의 2013-2014 분데스리가 12라운드에서 선발로 출전, 해트트릭과 도움 1개를 올렸다. 손흥민이 독일 분데스리가 공식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처음이다.
손흥민의 활약 속에 레버쿠젠은 5-3 완승을 거뒀다.
손흥민은 지난 9월 독일축구협회(DFB) 포칼컵 2라운드 빌레벨트(2부리그)와의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 약 1개월 반 만에 골을 기록했다.
독일 언론에서도 손흥민의 활약에 대해 최고점을 줬다. 축구 통계 전문사이트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만점인 평점 10.0점을 부여했고, 독일의 매체 '빌트'도 손흥민에게 평점 1점을 부여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