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의 ‘신내림’ 루머가 화제에 올랐다.
지난 9일 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생일! 1분이나 지났어. 대한민국 여러분. 기다려주세요. 제가! 꼭 우리 대한민국 안에 속해 있는 각자 마음에 제가 제일 죽이고 싶은 아픔. 모두들 그것들 때문에 힘드시죠? 하루하루. 조금만 기다려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아름은 “저 이아름 한다면 하는 아이입니다. 제가 최고의 긍정으로 노력만 믿고 살아왔습니다. 제가 이번에 빈 소원이 ‘세상의 행복’ 이었습니다. 머지않았으니까 웃고 계세요. 꼭이요. 약속드릴 테니까. 약속주세요. 웃어요 일단”이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아름의 실제 생일은 4월 19일이어서 네티즌들이 섬뜩한 느낌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지난 18일 올라온 글에서는 알 수 없는 이모티콘들과 함께 "굿모닝. 난 지금 이 죽음과 연결. 오늘도 열심히 살아야지. 오랜만에 바깥 공기 좀 보러 가볼까나. 유후"라고 적혀 있다.
한편 ‘신내림을 받았다’는 루머를 겪기도 한 아름은 지난 7월 티아라에서 탈퇴해 솔로 전향을 선언했다.
아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름, 신병설이 진짜였어?”, “아름, 괜찮다더니 하나도 안괜찮아보이는데”, “아름, 어떻게 된거냐. 치료 안해도 될까. 사실을 알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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