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팀] 비온 뒤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가운데 강원과 충북, 경북 내륙에 올 가을 들어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졌다.
7월10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아침 대부분 지방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등 매서운 초겨울 추위가 예상된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지면서 3도 이하일 때, 평년보다 3도 낮을 때 발효된다.
첫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내일 아침 서울은 올 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권으로 떨어지겠고, 대관령과 철원은 영하 6도까지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12월 상순에 해당하는 기온이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 영향으로 밤사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니 농작물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추위는 다음주 수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들 전망이다. ('첫 한파주의보' 사진출처: 기상청)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호랑이의 시력, 낮과 밤이 다른 이유는?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여성을 위한 햄버거 포장지, 도입 후 매출 급증
▶ NASA, 할로윈 맞아 독특한 '마녀 머리 성운' 공개 <!-- p style="margin:50 0 0 0" class="arti_txt6 he22" id="newsView" --><!-- sns 보내기 -->
▶ 하늘에서 내려온 불덩어리, 유성인가 조작인가…'의견분분'
▶ [포토] 성유리,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는 미모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