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피·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20개사 비중 늘어

입력 2013-11-11 05:5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올해 들어 국내 증시에서 시가총액 상위사들의 외형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유가증권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은 50.60%로 지난해 말보다 0.37%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비중은 2010년 47.91%, 2011년 47.93%, 지난해 50.23%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코스닥시장의 시가총액 상위 20개사의 비중도 올해 23.74%로 지난해 말 대비 1.52%포인트 늘어났다. 코스닥시장에서 시가총액 상위 20개 기업의 비중은 2010년 23.53%, 2011년 23.27%, 지난해 22.22%로 매년 줄었지만 올 초 중소형주가 강세를 보이면서 시가총액 비중이 소폭 증가했다.

2010년부터 유가증권시장에서 꾸준히 시가총액 상위 20개사를 유지하고 있는 기업은 삼성전자 현대차 등 15개사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셀트리온 서울반도체 CJ오쇼핑 등 9개 기업이 시가총액 상위 20위를 꾸준히 유지했다.

삼성전자와 셀트리온은 각각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에서 2010년 이후 지속적으로 시가총액 1위 자리를 지켰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NAVER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NAVER는 시가총액 상위 10위에 올라 지난해 말 21위에서 11계단 뛰어올랐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쌍용건설의 시가총액이 가장 큰 폭으로 늘어났다. 쌍용건설의 시가총액 순위는 지난해 말 273위에서 올해 5위로 상승했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화제] "초당 12만원" 버는 사람들...충격
▶ 별장으로 쓰면서 은행이자 3배 수익 받는곳?
▶[강연회] 2013 제 5회 한경 가치투자 대강연회 (11/13 여의도)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