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상미 기자 ] 지난주(11월1~7일) 국내 및 해외 주식형 펀드는 각각 -1.45%, -1.42%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들이 연일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28% 하락, 2000선까지 주저앉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기타 인덱스펀드(-1.98%)를 비롯해 중소형주펀드(-1.74%), 섹터펀드(-1.74%) 등의 손실폭이 컸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31개 중 수익을 낸 펀드는 단 한 개도 없다. 그나마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A’(-0.11%), ‘베어링고배당’(-0.61%),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C-C1’(-0.64%) 등이 1% 미만의 손실에 그쳐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KB코리아스타A’(-3.12%), ‘삼성중소형FOCUS1A’(-2.51%) 등이 2~3%의 손실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대부분 국가들의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 미국펀드(0.10%), 유럽펀드(0.49%)만 플러스 수익률로 선전했다. 브라질펀드가 4.70%의 손실을 낸 것은 물론 신흥국펀드가 -2.38%의 수익률로 저조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5개 가운데 4개만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미국대표주식자1CF’(0.60%),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0.50%), ‘우리러시아익스플로러1A1’(0.11%)이 해당펀드다. ‘피델리티차이나자C-A’(-1.75%), ‘미래에셋China A Share자1(H)C-A’(-1.71%) 등 중국펀드들이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외국인과 기관들이 연일 매도에 나서면서 코스피지수가 1.28% 하락, 2000선까지 주저앉으면서 국내 주식형펀드는 전반적으로 부진했다. 기타 인덱스펀드(-1.98%)를 비롯해 중소형주펀드(-1.74%), 섹터펀드(-1.74%) 등의 손실폭이 컸다.
자산 규모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국내 일반주식형 펀드 131개 중 수익을 낸 펀드는 단 한 개도 없다. 그나마 ‘KDB코리아베스트하이브리드자A’(-0.11%), ‘베어링고배당’(-0.61%), ‘신영프라임배당적립식C-C1’(-0.64%) 등이 1% 미만의 손실에 그쳐 상위권을 차지했다. 반면 ‘KB코리아스타A’(-3.12%), ‘삼성중소형FOCUS1A’(-2.51%) 등이 2~3%의 손실로 하위권으로 밀려났다.
해외 주식형펀드도 대부분 국가들의 증시가 약세를 보이면서 마이너스 수익률이었다. 미국펀드(0.10%), 유럽펀드(0.49%)만 플러스 수익률로 선전했다. 브라질펀드가 4.70%의 손실을 낸 것은 물론 신흥국펀드가 -2.38%의 수익률로 저조했다.
순자산 500억원 이상, 운용 기간 1년 이상인 해외 주식형 펀드 45개 가운데 4개만 플러스 수익률을 올렸다. ‘삼성미국대표주식자1CF’(0.60%), ‘블랙록월드광업주자H(A)’(0.50%), ‘우리러시아익스플로러1A1’(0.11%)이 해당펀드다. ‘피델리티차이나자C-A’(-1.75%), ‘미래에셋China A Share자1(H)C-A’(-1.71%) 등 중국펀드들이 하위권으로 내려앉았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