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알짜 자회사 영입 S&T모티브, 반등

입력 2013-11-11 09:15  

S&TC를 자회사로 영입한 S&T모티브가 사흘 만에 반등하고 있다.

11일 오전 9시11분 현재 S&T모티브는 전거래일보다 350원(1.25%) 오른 2만8400원을 기록 중이다.

S&T모티브는 지난 8일 S&T중공업의 자회사 S&TC 지분 50.7%를 619억원에 전량 매입했다고 밝혔다.

박영호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S&TC는 열교환기 보일러 등 플랜트기자재 생산업체로 연간 7% 내외의 영업이익률을 기록 가능하다"며 "S&T모티브는 S&TC 결합에 따라 20% 수준의 외형 및 15%의 주당순이익(EPS) 증가 효과가 있어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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