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무턱이나 주걱턱, 안면비대칭이 있는 경우 양악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위와 같은 얼굴뼈 이상에는 양악수술을 통해 확실한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치아교합이 정상이고 턱끝부분만 경미하게 이상이 있다면 앞턱을 다듬는 수술만으로도 주걱턱이나 무턱, 비대칭이 개선될 수 있다.
턱끝 수술은 과거 암이나 질환치료를 목적으로 시행되던 ‘T절골법’을 이용해 이루어 지는데 앞턱 뼈의 아랫부분을 알파벳 T자로 절골하고 좌우측 턱끝뼈를 모아 고정한 후 귀 밑 부분과 부드럽게 연결하는 절제하는 방법이다.
긴 앞턱으로 인해 주걱턱으로 보이는 경우, 반대로 턱이 짧아 무턱같고 뚱한 표정으로 보이는 경우, 턱의 중심이 삐뚤어졌을 때 턱끝의 길이와 폭, 위치를 균형있게 조절할 수 있다. 뿐 만 아니라 앞턱이 넓고 둥근 경우, 사각턱 수술을 했는데도 정면효과가 없는 경우에 앞턱만 다듬어 갸름한 V라인으로 만들 수 있기 때문에 ‘미니V라인’수술이라는 애칭도 있다.
미니V라인 앞턱수술은 특히 붓기가 적어 당일 퇴원이 가능해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빠르다. 또 신경선을 피해 턱 끝에서만 수술하기 때문에 신경손상의 위험이 적으며 턱선 처짐도 최소화 해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얼굴뼈 성형인 만큼 병원의 안전시스템과 집도의의 실력은 꼼꼼히 체크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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