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배우 김가연의 집이 공개됐다.
11월10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에서는 경기도 김포에 위치한 김가연의 자택을 찾아 집밥 비결을 엿봤다.
김가연의 집은 대종상 여우조연상 트로피 등 각종 상패가 놓여있는 거실과 게임마니아 남편 임요환을 위한 게임방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남편을 위해 꾸린 게임방에는 프로용 슈퍼컴퓨터는 4대의 모니터와 어마어마한 크기의 본체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가연 임요환 커플의 알콩달콩한 생활을 짐작케 하는 인테리어(?)도 포착됐다. 벽에 빼곡이 붙어 있는 야식메뉴의 가격이 뽀뽀 10번이었던 것. 실제로 김가연은 캐러멜 마끼야또를 만들어 온 뒤 모두가 보는 앞에서 임요환과 뽀뽀를 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김가연의 안방에 있던 비밀금고에는 88 서울올림픽 당시 발행된 기념주화와 세계에 단 50개뿐인 금시계 등 값비싼 보물이 가득 들어있어 눈길을 끌었다.
김가연은 “아버지 취미가 주화 모으기였다. 나이가 많아지자 나에게 물려주셨다”고 설명해 임요환마저 놀라게 했다.
한편 김가연 집 공개에 네티즌들은 “재미있게 사는 것 같다” “김가연 비밀금고에 뭐 들었나 했더니” “김가연 집 공개, 임요환도 김가연 비밀금고를 처음 보는 거였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SBS ‘맨발의 친구들’ 방송 캡처)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 이지아, 얼굴 성형의혹에 "몸 안좋아 부었다" 해명
▶ 이수근 탁재훈, 수 억 원대 불법도박 혐의 검찰조사
▶ 송혜교 근황, 세월 거스른 듯한 동안미모 '볼수록 부럽네'
▶ 티아라 前 멤버 아름, 신병설 진짜였나? SNS 의미심장 글 '오싹'
▶ [포토] 성유리, 아무나 소화 못하는 '가죽스키니팬츠'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