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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오브 갓'이 소리 소문없이 흥행 대열에 동참했다</p> <p>인크로스(대표 이재원)의 자사의 디앱스게임즈(TheAppsGames)에서 서비스 중인 모바일 3D MMORPG '레전드 오브 갓(이하 L.O.G)'가 화제다. 다운로드로만 구글플레이 90만, 티스토어 60만으로 150만을 돌파했다.</p> <p>매출도 쏠쏠하다. 티스토어 전체 1위, 구글플레이 게임 최고매출 13위(비카톡 중 2위)로 비카톡 게임으로 선두그룹으로 치고 나가고 있다. 현재 서버 14개 운영 중인 '레전드 오브 갓'는 코어 유저 공략이 사업전략이 들어맞았다고 평가를 받고 있다.</p> <p>■ 카카오 게임과 다른 RPG 컨셉 '궁합'
게임업계서는 이처럼 '레전드 오브 갓'의 상승세의 포인트를 '코어 유저 공략'으로 보고 있다. 다.</p> <p>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쉬운 RPG'라는 컨셉을 가진 '레전드 오브 것'의 게임 특성에 맞는 유저층을 확보할 플랫폼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캐주얼 강세인 카카오게임과 구별되는 영역을 찾아내고 일반 오픈마켓에서도 게임성 하나로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에 집중했다.</p> <p>우선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고퀄리티 그래픽의 3D RPG를 구현했다. 게임 사양에 비해 휴대폰에서 가볍게 돌아가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어렵기만 했던 RPG게임의 특성을 대폭 개선하여 쉬운 조작방식과 간단한 UI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여기에 시원하고 강력한 타격 효과와 화려한 전투로 재미를 더했다.</p> <p>또한 캐릭터를 육성할 때 레벨과 함께 아이템 강화, 물약, 기본능력, 속성, 보석, 점성술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함께 육성할 캐릭터 육성 방법 또한 다양하게 갖췄다.</p> <p>
■ 'RPG 좋아하지만 어려운 것 싫어한 한국 유저 분석'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사진)은 '이미 중국에서도 흥행을 했지만, 한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p> <p>그는 '단판형 게임이 즐비한 한국 시장에서 RPG류의 게임을 원하는 고객들은 많았다. RPG를 좋아하지만 어려운 방식은 또 싫어했다. 그 때문에 쉬우면서 게임 내 할 거리가 많은 RPG 게임을 선택해 통했다'라고 말했다.</p> <p>이어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잘 판단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만큼 한국 유저에 맞는 현지화와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릴 수 있도록 운영에 신경 쓰고 있는데 유저들의 마음을 얻었다'라고 했다.</p> <p>■ 전 서버 최강자 가리는 매월 천신전 인기 폭발
특히 RPG 길드끼리 대항하는 '천신쟁탈전(이하 천신전)'이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주도하면서 흥행의 주춧돌이 되었다. 지난달 첫 번째 천신의 탄생을 알리며 개인만의 이벤트가 아닌 서버 전체의 축제로 발돋움했다.</p> <p>큰 호응을 이끌어낸 주간 별 길드 대항전은 매달마다 열리는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천신전로 이어진다. 마치 '서버 축제' 같은 응원전으로 결속력을 과시하면서 유저간의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펼쳤다.</p> <p>12일부터는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2차 '천신전'을 시작한다. '천신전'은 1~8서버(아테나 그룹), 9~14서버(하디스 그룹) 2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해당 서버 내 60레벨 이상의 유저가 64명 이상일 때에만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60레벨 이상인 유저만 자격이 주어진다.</p> <p>
선발전을 통해 천신방과 지살방으로 승급될 32명의 유저를 선발하고, 토너먼트 방식으로 천신방 우승자와 지살방 우승자를 결정하며, 천신전의 하이라이트인 통합서버 천신쟁탈전은 서버 토너먼트와 동일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2차 천신전에서 천신이 되면 50만원 상당의 순금카드 경품이 주어진다.</p> <p>한편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스타 부스 현장에서는 9개의 대형 멀티 PDP를 통해 '레전드 오브 갓'의 생동감 넘치는 게임 영상이 소개될 예정이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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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RPG 패권 노린다! '레전드 오브 갓'
인크로스 야심작 '레전드 오브 갓' 베일 벗었다
모바일 RPG '레전드 오브 갓', 티스토어 1위 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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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서는 이처럼 '레전드 오브 갓'의 상승세의 포인트를 '코어 유저 공략'으로 보고 있다. 다.</p> <p>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쉬운 RPG'라는 컨셉을 가진 '레전드 오브 것'의 게임 특성에 맞는 유저층을 확보할 플랫폼을 선택했다. 다시 말해 '캐주얼 강세인 카카오게임과 구별되는 영역을 찾아내고 일반 오픈마켓에서도 게임성 하나로 유저층을 확보할 수 있는' 전략에 집중했다.</p> <p>우선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고퀄리티 그래픽의 3D RPG를 구현했다. 게임 사양에 비해 휴대폰에서 가볍게 돌아가는 것도 큰 장점이었다. 어렵기만 했던 RPG게임의 특성을 대폭 개선하여 쉬운 조작방식과 간단한 UI로 사용자들의 불편함을 줄였다. 여기에 시원하고 강력한 타격 효과와 화려한 전투로 재미를 더했다.</p> <p>또한 캐릭터를 육성할 때 레벨과 함께 아이템 강화, 물약, 기본능력, 속성, 보석, 점성술 등의 다양한 시스템을 함께 육성할 캐릭터 육성 방법 또한 다양하게 갖췄다.</p> <p>
정상길 인크로스 컨텐츠사업본부장(사진)은 '이미 중국에서도 흥행을 했지만, 한국에서 더 큰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p> <p>그는 '단판형 게임이 즐비한 한국 시장에서 RPG류의 게임을 원하는 고객들은 많았다. RPG를 좋아하지만 어려운 방식은 또 싫어했다. 그 때문에 쉬우면서 게임 내 할 거리가 많은 RPG 게임을 선택해 통했다'라고 말했다.</p> <p>이어 '한국 유저들의 성향을 잘 판단해 좋은 결과를 가져온 만큼 한국 유저에 맞는 현지화와 게임의 라이프 사이클을 늘릴 수 있도록 운영에 신경 쓰고 있는데 유저들의 마음을 얻었다'라고 했다.</p> <p>■ 전 서버 최강자 가리는 매월 천신전 인기 폭발
특히 RPG 길드끼리 대항하는 '천신쟁탈전(이하 천신전)'이 가히 폭발적인 인기를 주도하면서 흥행의 주춧돌이 되었다. 지난달 첫 번째 천신의 탄생을 알리며 개인만의 이벤트가 아닌 서버 전체의 축제로 발돋움했다.</p> <p>큰 호응을 이끌어낸 주간 별 길드 대항전은 매달마다 열리는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천신전로 이어진다. 마치 '서버 축제' 같은 응원전으로 결속력을 과시하면서 유저간의 흥미진진한 대결구도를 펼쳤다.</p> <p>12일부터는 전 서버 최강자를 가리는 2차 '천신전'을 시작한다. '천신전'은 1~8서버(아테나 그룹), 9~14서버(하디스 그룹) 2개의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되고, 해당 서버 내 60레벨 이상의 유저가 64명 이상일 때에만 참가 신청이 가능하며, 60레벨 이상인 유저만 자격이 주어진다.</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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