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단체는 1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석채 KT 전 회장의 후임자로 또다시 낙하산 인사가 선임돼서는 안 된다"며 "투명한 추천과 공모 절차를 통해 통신 공공성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 와야 한다"고 말했다.
이들은 "KT 이사회는 밀실에서 후보 추천 절차와 후보자를 결정할 게 아니라 여론을 수렴해야 한다"며 "KT 이사회와 노동계, 소비자대표, 기업감시단체 등 시민사회 대표의 격의 없는 대화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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